본문 바로가기
HOT 트렌드

합정역 출입구 독수리 사진의 진실

by 성실한조과장 2024. 1. 30.

기사를 보다 보니 합정역 출입구 독수리 사진이라는 기사가 보여 작성했습니다. 

이전에 나는 독수리 사진이 유리창에 붙어 있는 걸 본 적이 있어서, 뭐지 저게? 하고 여자친구랑 한바탕 독수리 사진에 대해 서로 추측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상상했던 거론 누가 장난질을 쳐 논거지 쪽으로 기울었었는데, 오늘 기사를 보니 정답은 따로 있었네요. 비슷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정답을 유추하신 분들이라면 제법인 추리력에 박수드립니다.

 


합정역-독수리-사진
사진출처 - X(옛 트위터)

 

합정역 독수리 사진의 진실

 온라인 커뮤니티등에서 올라온 사진으로 여러 누리꾼들이 추측을 하였는데요. 많이들 하셨던 추측중에 하나는 신박한 광고에 일종일 것이다, 종교적인 의미로 누군가가 붙여놓은 거다 등에 추측글들과 대림역 출구에서도 봤다는 제보글, 공원 벤치등에서도 발견했다는 제보글 등 다양한 댓글등이 쌓였습니다.

 

 그중에서는 재밋던건 누군가 유튜브 콘텐츠활용을 위해 특정 곳곳에 사진들을 뿌려두고 마케팅에 활용 중일 거다부터 경품 등 다양하게 추측글들이 올라왔습니다. 다들 상상력이 풍부하다 보니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된 것 같아서 잠시금 피식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화제성이 높다 보니, 관련하여 기사분께서 인터뷰를 하였는데, 상상하던 것들에 비해 스케일이 많이 작아서 조금은 김이 빠지긴 했습니다만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잠시금 피식할 수 있었던 재밌는 정보라 포스팅하였습니다.

 

합정역-독수리-사진

 

진실은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합정역 역사 관계자가 붙인 사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합정역에 지난해 11월부터 비둘기가 역사 안으로 들어온다는 민원이 많아지자 역사관계자께서 생각하신 발상으로 비둘기를 막기 위한 상위 포식자인 맹금류의 사진을 붙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일종에 허수아비 역할을 하는 건데.. 요즘 고도로 잘 발달된 AI 탑재된 비둘기들이 사진에 속을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한동안 오피스텔 앞에 비둘기 밥 주는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시간 때 장소 맞춰서 출석하고 있는 비둘기들 보면 분명 비둘기들이 멍청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류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해당방법으로 비둘기의 역사 안 진입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하며, 이전에 고층유리등에 한동안 사진을 붙여두는 사례가 있었는데 비슷한 것 같습니다. 

 

결론

효과는 없다. 다만 역사공무원께서 분명 지속되는 민원에 힘드셨고 나름 고심 끝에 할 수 있는 방법 중 모든 걸 시도해 보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출퇴근 시간 시민들 안전 등 밤낮 일해 주시는 분들 고생이 많습니다. 응원드립니다.

 

합정역-비둘기-사진
마@ 이래가꼬 독수리가 보이긴 하나!?   - 사진출처 (X 옛트위터)

 

                      - 숨은그림찾기 (독수리)

반응형